Story
제목
2015년 문배마을 산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3-21
조회수
889
때는 3월14일 우리는 월례회의를 대신하여 오른산행길!!
거긴바로 문배마을!!

등산을 하기위해 모였어요!!여긴 매표소 앞!!
음 3월이라 아직 새싹도 나오기전.. 이른아침이라서 그런지 아직 날씨가 너무 쌀쌀하네요...ㅜㅜ
간단한 일정소개를 하시고 바로 산행길에 올랐답니다!!

문배마을로 출발!!!

후덜덜....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맞이해주는 빙산(?) 덕에 더 추위를 느끼는... 으.. 추워~ 다른분들은 안추우셨나봐요ㅜㅜ

산행 초입!! 지금은 가벼운 발걸음이 느껴지시나요??
산행도중 '사랑해'가 적혀있는 조그만 다리! 이뿌죠?? 이제 정말 봄이 오고있나봐요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 너무 이뻐요!!
한층 봄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어 좋았답니다.

헥헥...ㅜㅜ 저도 데려가세요...ㅜㅜ 아빠손을 잡고!! 등산하는모습이 정말 보기좋죠?? 저보다 더 잘올라가더군요..ㅜㅜ

이..이..이건!! 진짜 빙벽???!! 어마어마하게 큰 빙벽이 우리앞에 나타났어요!! 우와~~!!
아빠가 더 신난듯한!! 모두가 즐거운 산행이에요!!
땀흘리며 하던 산행은 이제 끝이보여요!! 요기만 넘어가면!!!
문배마을 입구가 나와요!!! 아싸!! 다왔다!!
-엄마 : 김치해야지 김치~ 빨리 해봐 김치!!~~
-아들 : 엄마 사진찍을 때가 아니라구요! 헥헥!! 힘들어요 빨리가요!!

이제 문배마을로 들어가볼까요!!

우와!!! 맛있는 냄새가 먼저 우릴 반기던 문배마을!! 와보니까 더 좋았어요!!

고된 산행을 마치고 식사하러 왔답니다!!

이건 문배마을에 오면 꼭 먹고가야된다는 닭볶음탕!! 맛있겠죠?? 백숙도있었는데..아쉽게도 못찍었었어요..ㅜㅜ

김치! 한번해주는게 그렇게 힘들다는 도도한 여인... 나에게 김치!한번이 그렇게 힘들었니??ㅜㅜ


밥먹고 뛰어야 제맛이죠!! 신나게 달려가는 우리아이들!! 참 즐거워보이죠??

우리 친해 보이나요?ㅎㅎ


산행의 묘미죠!! 단체사진!! 다들 잘생기고 이쁘죠??


아쉬움을 남기고 하산합니다...ㅜㅜ 왤까요?? 하산하는 발걸음이 더욱 가벼운걸까요?? 오후가 되니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하산중이랍니다.


집에가자 집에가자~ 사탕은 맛있다~ 맛있는 사탕~!!ㅋㅋ
아침엔 쌀쌀한 날씨였지만 오후에는 완연한 봄날씨를 느끼게 해준 날씨 덕분에 짧았지만 행복한 산행이였다.
앞으로도 디큐가 번창하길 기원하며~ 디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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