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5월의 시작!
올해의 춘계 등산은 태백산으로!! 꼬우!!
5월1일 4시.. 모든 업무를 마치고 태백으로 떠났습니다.
아직 곳곳에 벚꽃이 피어 있는 걸 보았어요!
춘천은 이미 진작에 다 떨어지고 보기도 힘들었는데...
달리고 달려 도착한 태백에서의 저녁 식사!!
태백에 오면 한우! 한우를 먹어야죠!! 맛있는 한우 감사합니다♥
육회가 입에서 사르르르르르~~ 헉! 혀까지 녹아버리는 느낌!! 너무 맛있었어요!
아뜨! 아뜨! 한우를 맛있게 해줄 불이 들어왔어요^^
글지글~ 맛있게 익는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멤돕니다... 쩝쩝..
맛잇는 한우를 먹고 오투리조트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5월 2일! 이제는 태백산을 향해 출발!!
등산전!! 허기를 달래기 위한 원조김밥을 냠냠~ 맛있어서 두줄이나.... 살찌는 이유가 여기있었네요..ㅜ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최정석 차장님의 힘찬 발걸음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이번 등산은 당골계곡 코스로 정했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 힘들어요.. 헉헉...
저만 갑자기 뒤처지는 기분.. 저만 그런가요?...히히히
태백산 등산 중에 정말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었어요!
같이가요 과장님.. 헉헉.. 헉헉.. 저만 힘든건가요???....
이제 천제단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끼는 순간.. 다리힘이 풀릴 뻔했어요..
힘든 등산이지만 웃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시죠?
부장님 빨리오세요!!
어느덧 천제단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힘든 등산이였네요^^
천제단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천제단 옆에서 힘든 등산으로 휴식을 취하고 계십니다~
태백산 정복!! 올해도 태백산을 정복했습니다. 정말 보람차네요.
황수철 대리님의 단독촬영!!! 멋지십니다
세훈씨는 제가 도촬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ㅎㅎ
까마득한.. 내리막길.. 언제 내려가나요... 흑흑..
어느새 벌써 하산한..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을 걸으니.. 다리가 저절로 풀리네요..
하산을 축하해듯이 맞아주는 벚꽃은 정말 이쁘네요.
등산을 마치고 점심은!! 두부조림과! 갈치조림! 정말 정말 밥 두공기를 뚝딱!.. 이래서 살이찌나 봅니다..^^
맛있는 점심과 함께 끝난 춘계 태백산 등반 여정!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찬 등산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디큐가 번창하길 기원하며~ 디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