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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크샵] 2019년 봄 태백산 산행 이야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5-03
조회수
1596

2019년 봄 태백산 산행 이야기

4월 26일 아침 간단한 짐을 챙겨서 태백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올해는 조촐하게 대표님과 팀장님들 그리고 일정상 스케쥴이 가능하신 직원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춘천은 벌써 꽤 더운 날도 여러 날 지나갔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태백은 아직도 춥네요~ 현지기온 3℃
그래도 입구에는 제법 봄기운이 왔네요~
계곡 물소리, 풀냄새, 흙내음…. 너무 좋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산행!! 출산과 육아로 늘어난 몸무게로 입구부터 벌써 다리가 풀립니다.
무사히 내려와야 할 텐데요. ㅠㅠ
저와는 다르게 상당히 가벼우신 우리 직원분들!!
모처럼 나들이로 기분도 꽤나 좋아보입니다. ^^

올라가면서 태백산 풍경 감상 하세요~

올라갈수록 점점 추워지는 날씨!!
산 중턱부터는 흡사 다시 늦가을이 된 듯합니다.
이제 마지막 천제단까지 800m 계단 코스~
유일사 부근에서 부터 펼쳐지는 눈과 서리가 빚어낸 눈부신 상고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칼바람이 맞아 주네요~
비올까봐 준비한 비옷이 바람막이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정말 날아갈? 뻔~ ㅠㅠ
천제단에 도착해 준비해온 간단한 음식들을 올리고, 올해 사업의 번창과 직원 및 가족들의 안녕을 태백산 산신님께 기원했습니다.
“산신님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

정상에서 인증샷은 필수!!

너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이는 데 컵라면 만한 게 없지요?
유일사에서 컵라면 한사발씩하고 기운내서 사고없이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언제나 맛있지만, 태백에서 먹으면 유달리 더 맛있는 한우!!

고단한 여정이지만, 맛있는 음식은 항상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
당일치기의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모두들 보람 있고,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디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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