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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산위에서 쌍방향 소통을 하다(조금 늦은 후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6-20
조회수
713

태백산위에서 쌍방향 소통을 하다.


매년 초, 우리는 태백을 간다.

오늘은 2022.4.1.

임원진과 팀장을 포함한 인원이 아직 눈이 녹지 않은 태백산을 오른다.

기상 상황 때문에 며칠을 뒤로 미루었는데도, 앞전에 내린 눈으로 인해 온 세상이 겨울왕국이다.


 



얼음꽃이 바람에 날려 서로 부딪히며 떨어질 땐 마치 엘사라도 된 느낌이다. 

얼음꽃이 들려주는  청아한 소리를 들으며,

머릿속을 깨끗하게 씻겨주는 찬공기가 가득한 숲길을 지나,

언제나 힘겨웠던 가파른 돌계단 언덕을 올라,

드디어 도착.

허리가 너무 아파서 중간까지만 올라가신다던 그 장이사님이 맨 먼저 한숨을 돌리고 계셨다.

그때까지만 해도 장이사님은 알지 못하셨다.

누군가가 본인을 지켜보고 있음을, 본인의 모습이 태백산 천재단을 비추고 있는 CC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되고 있음을.

일정상 등산에 참여하지 못했던 디자인팀은 태백산에 실시간cctv가 설치되어 있음을 미리 알고, 누군가 먼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게 바로 장이사님이었던 것이다.


포토샵에 능한 디자인팀이지만, 이런 것은 생을 좋아한다. 리얼상황 ^^ 



심지어 ZOOM IN~ (화질이 좋지 못해 따로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다 올라와서 다리에 쥐가 나신 유이사님, (CCTV의식중) 다리풀어주고 계신 장이사님과 남궁- 

지켜보고 있는 최팀장, 이부장 ^^

 

그렇게 태백산 현지에서, 사무실에서의 온라인화면으로 이번에도 성공적인 태백산등산을 마무리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실시간CCTV가 재미를 더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단체사진은 실시간CCTV화면으로!


 

첨부파일
video_2022-06-20_13-08-11.mp4 (다운로드 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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