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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워크샵 (양양)
작성자
배재관
등록일
2012-08-30
조회수
1003

입사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워크샵을 떠나게 되었다.

 

아직 회사생활이 낯설어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로 사람들과 얘기도 많이 나눠보고 좀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하였다.

 

 

목적지인 양양에 도착하였다. 숙소는 양양에 계신 조과장님의 부모님

 

댁이다.숙소에 모두 모인 후 차에서 짐을 내리고 저녁에 있을 바베큐파티

 

준비를 하였다.고기는 물론, 고등어, 조개, 오리고기 등 먹을 것을 푸짐하게

 

챙겨와서 벌써부터 군침이 돌았다. 야외에는 노래방 기기를 설치하여

 

즉석 야외무대도 만들었다.




파티준비도 모두 끝났고 시간도 남으니 이번엔 바닷가로 가서 놀기로 하였다.


바닷가에서 피구와 수중팔씨름 등 단체게임을 했다. 물속에 들어가니까

 

서로 물에 빠뜨리고 난리가 났다. ㅋㅋ 날이 흐려서인지 좀 춥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바닷가에서 노는건 재미있다.



 

물놀이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드디어 기대했던 바비큐 파티를 했다.

 

고기와 생선, 조개 등등 먹을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야외에서 먹으니까 더욱 맛있는 것 같다.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 나서 장기자랑이 시작되었다. 막내들의 장기자랑에

 

이어 각 팀별로 끼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모습들을

 

보니 너무 재밌었다. 이렇게 밤늦도록 신나게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아침, 모두들 부스스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각자 짐정리를

 

끝낸 후 상반기 결산에 관한 발표를 들었다. 모두 경청하는 자세로 열심히 들었다.



 

춘천으로 복귀하기전에 물회와 회덮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대표님의 말씀으로 이번 워크샵을 마무리 하였다. 아직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사람들하고 많이 서먹서먹했었는데 이번 워크샵으로 다른

 

사람들과 보다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도 많았다.


1박2일 동안 너무 즐거웠고 잊지못할 추억을 얻고 가는 것 같다.


 다음 워크샵이 벌써부터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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